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Social Sciences Korea)의 중형단계진입평가에 최종 선정

교육학과 송해덕 교수(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장,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 연구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Social Sciences Korea)의 중형단계진입평가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7년간 총 16억 1천만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공동연구원 교육학과 홍아정 교수 외 5인)은 2017년도부터 2020년도 3년간 SSK 소형단계로 선정되어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SSK사업은 사회과학분야 학술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 집단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중장기 연구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가 및 사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학제적·융합적 연구집단(Think Tank) 육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형연구단(3년)으로 출발하여 엄정한 평가를 통해, 중형연구단(최장 7년)을 선정하여 전담 연구센터를 설치해 대형연구단으로 성장을 유도한다.

연구팀 책임인 송해덕 교수는 “소형단계에서한국형 통합몰입 모형과 실천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중형단계에서는 한국형 통합몰입모델을 학교와 기업, 시민사회에 연계, 확산하고 통합몰입패널 데이터를 구축, 분석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일자리 혁신 정책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